일본 해외 오사카 쿠로몬 시장 추천 여행 일본 무비자 재개 (자가격리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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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제주 2022. 9. 18. 09:34

1. 일본 오사카 쿠로몬 시장 유래

쿠로몬 시장은 '오사카의 부엌'으로 불리며, 먹자골목이 즐비해 있는 대형 로컬 시장이다.

쿠로몬 시장은 총길이가 580m가량 길며, 200여 곳의 상점이 거리를 형성하고 있다.

쿠로몬 시장은 일본 여행객도 많이 오지만, 현지인도 많이 찾는 '오사카의 냉장고'와 같은 역할을 한다.

일본 여행이 조금 있으면 무비자로 여행이 풀리면, 코로나로 인한 오사카 쿠로몬 시장도 점차 활성화될 거다.

옛날 이곳에는 '엔묘오지' 라는 사찰이 있어서 그 이름을 따서 '엔묘오지 시장'이라고 불렸지만,

북동쪽으로 검은 문이 있어서 '쿠로몬 시장'으로 불리게 되었다.

일본 여행을 간다면 로컬 시장을 꼭 한번 가보는 게 좋다.

왜냐하면, 가격도 저렴한 편이며 현지인들도 많아,

현지인들이 즐겨 먹는 음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서 로컬 문화를 즐기는 걸 추천드린다.

쿠로몬 시장은 생선가게를 비롯해서 청과, 육류 등 다양한 식재료를 판다.

또한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초밥도 저렴하게, 질 좋은 초밥을 구매할 수 있다.

쿠로몬 시장은 대다수 상인들이 3~8대를 이어 오면서 철저한 단골 관리를 하며 경쟁령을 키우고 있다.

따라서 상인들의 서비스와 친절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친절하며, 웬만한 할인점보다 값이 저렴하다.

일본 오사카 무비자 여행이 풀린다면,

쿠로몬 시장에서 꼭 먹어봐야 할 먹거리를 추천 해드릴만 한건

참치회 뱃살, 어묵 , 타코야끼, 고로케 등이 있습니다.

오사카를 온다면 무조건 맛봐야 할 타코야끼는 쿠로몬 시장에서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사카를 여행한다면 타코야끼 파는 곳이 많긴 하지만,

쿠로몬 시장 타코야키는 문어 크기가 크며,

대부분 몇 대째 가업을 받아 이어오는 뿌리 깊은 가게들이 많습니다.

쿠로몬 시장 명물은 오드르(참치회 뱃살) 부분입니다.

한국에서도 먹어 보실 수 있지만, 오사카는 한국에 부산과 같은 곳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해산물이 싱싱하고 저렴한 편이라 일본 오사카 오신다면,

오도르 한 번쯤 드셔 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오도르 식감은 버터를 먹는 것처럼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오메가 3이 풍부해서 건강에도 좋은 음식 중 하나입니다.

오메가 3 효능
심장 질환, 혈당 수치, 혈압, ADHD, 골다공증 완화

지하철을 타고 가신다면 센니치마에선 닛폰바시역 하차하시고 10번 출구 나오시면 바로 앞입니다.

난바역에서 천천히 구경하면서 걸어 오셔도 가까운 거리니, 걸어가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쿠로몬 시장
영업시간 : 09:00 ~ 18:00
쉬는 날 : 둘째, 넷째 일요일